김제시 보건소, 추석명절 성수식품 특별 감시
김제시 보건소, 추석명절 성수식품 특별 감시
  • 한유승
  • 승인 2011.08.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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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소장 이병칠)는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추석 성수식품인 선물용 및 제수용품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대상은 대형 할인매장과 전통 재래시장 식품제조가공업소(한과류, 다류)와 건강기능식품 식품판매업소 등 67개소를 식품등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완제품의 기준․규격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판매, 허위․과대광고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특히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식용유세트 조미료세트 도라지 고사리 한과류 등 성수식품을 수거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해당 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에 대해서는 안전한 식품을 제조․조리․판매할 수 있도록 위생교육을 강화한다.
점검결과 위해우려식품은 시중유통을 신속히 차단하여 시민들에게 공급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구입할 때 표시사항을 확인하여 부정불량식품 유통시 1399번으로 신고해주고"  특히 “건강기능식품 구입시 질병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를 하면서 판매하는 행위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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