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만로컬푸드사업의 육성 및 소비확대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 방안 농업인의 소득안정 로컬푸드 공급자의 경영마인드 정착을 위한 경영컨설팅 및 경영교육 지원사업 등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로컬푸드 꾸러미사업 등 금만농협의 제반사업 및 김제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먹을거리를 적극 구매하고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금만농협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소비촉진을 위한 판로확대 방안 등 농업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에 지원을 의뢰키로 했다.
이남기 회장은 “이번 금만농협과의 로컬푸드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김제지역의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전국의 소비자들이 먹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금만로컬푸드사업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오인근 조합장은 “농촌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의 업무협약이 이뤄져 관내 농업인 등의 경영마인드 함양과 농가소득 향상이라는 두 마리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우리나라 컨설팅산업 발전과 컨설팅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했으며 국가공인자격을 갖춘 1만4,000여명의 경영기술지도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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