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육농장 체험문의 쇄도
농촌교육농장 체험문의 쇄도
  • 한유승
  • 승인 2011.08.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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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전주교육청과의 상호교류협약(MOU)을 서울시 삼성1동 부녀회가 자매결연을 맺은후 체결한후 강소농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백산면 농촌관광체험마을  농산물직거래등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솔솔포도원 교육농장(대표 조도선)에 지난 1월부터 김제 어린이 도서연구회  남원 농촌관광대학 학생  한국농아인협회 전라북도협회  김제 사회복지회 등 1,000여명이 포도 한해살이 체험등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농업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강원도 홍천농업고등학교 학생에 대한 8월8일부터 16일까지(8박9일간) 농업멘토를 진행 하였다.
전통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은 안시성 옹기 교육농장에도 김제시 전통떡연구회  (사) 전북지부 페트롤맘 김제지회  김제문화원 등지에서 방문체험이 줄을 잇고 있다. 천지원 교육농장(대표 김병귀)에는 서울등지의 어린이집 원장이 방문하여 유기농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먹거리 교육을 받고 갔으며  풀꽃나라 교육농장(대표 이명석)에는 전라북도 도민만족센터 오광택 센터장등 신명이 모니터가 방문하였는가 하면 전국 한시대회가 열리기도 하였으며 각종 모임(출향인 모임) 등이 주선되어 승마체험을 비롯한 전통장류 체험, 석정 이정직 생가 등 지역문화재 관람도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경상북도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주성돈 과장등 3명이 성덕면 남포들녘마을(위원장 오윤탁) 및 수록골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하였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에 천혜조건의 관광자원이 부족하지만 잊혀져 가는 5천년 전통 농경문화유산과 꿈을 가진 농업인들이 있어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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