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6.25전쟁 제61주년 기념식 거행
완주군, 6.25전쟁 제61주년 기념식 거행
  • 이은생
  • 승인 2011.06.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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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지난 25일 6.25전쟁 제61주년을 맞아 완주군민방위교육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용사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태 완주부군수를 비롯, 완주군교육장, 도의원, 군의원,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식전행사로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을 위한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위로행사로 시작해 2부 기념행사에는 권창환 완주군재향군인회장의 대회사, 기념사, 6.25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태 완주부군수는 “대한민국이 전쟁 이후 짧은 기간에 세계 속에 우뚝 설수 있었던 것은 참전용사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이에 호국용사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이 땅의 안정적인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하자”고 역설했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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