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손쉽게 생활요리를 배워요
다문화가정 손쉽게 생활요리를 배워요
  • 한유승
  • 승인 2011.06.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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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친정어머니 결연을 맺은 생활개선회원 과 다문화가정이  4인 1조가 되어 생활요리 실습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정착 1~2년차 되는 이주 여성들이 대상이 되어 한국어와 요리 등이 다소 미흡한 멘티들 중 실생활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멘토들의 어머니 손맛으로 1 : 1 개인지도로 이루어 졌으며 6회에 걸쳐 18종의 생활요리를 가르칠 예정이며 섭외 강사로는 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장 최금옥씨를 비롯한 향토음식연구회장 이영애  전통장류연구회장 장선자 등 친정어머니 솜씨를 발휘하기에 충분한 주부경력 30년이 넘는 베테랑급 생활개선회원 6명이 참여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지속적인 만남을 위해 6월~7월에는 김치담그기  밑반찬 요리  국·찌게 요리 등 생활요리 교육을 실시하고  11월에는 김장배추 담그기와 전통장 담그는 체험행사도 가질 예정이며 멘토 회원들은 멘티 가정을 방문하여 요리와 애로사항을 상담해 주는 등 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계획이다."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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