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문화체육공원 무질서 강력추방
김제시 시민문화체육공원 무질서 강력추방
  • 한유승
  • 승인 2011.06.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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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급속한 도시화가 이루어지면서 시민들이 하절기에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쉼터인 시민문화체육공원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내 취사행위 등 무질서행위 추방에 나섰다.
그 동안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수변 경관조명  편백나무 숲 등 새롭게 탈바꿈한 수변공원은 지역 시민들과 외지 탐방객까지도 찬사를 아끼지 않으며 삶의 활력을 찾는 웰빙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공원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관행적으로 야간에 일부 시민들이 경관이 좋은 자리에 취사행위와 고기를 굽는 등 시민의식을 저버린 행위가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어 이에 다수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다수의 시민들이 공원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이용 안내판 및 현수막을 제작 설치하고 전단지를 이용하여 홍보 계도에 나선 가운데 지난 18일부터는 체육청소년과·공원녹지과 합동단속반을 구성 직원 14개반 31명으로 계도·단속반을 편성 공휴일도 없이 매일 오후 18:00부터 21:00까지 공원을 순회하며 단속을 시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앞으로 1개월간은 계도 위주로 홍보를 하고 있으나 계도기간 이후에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한편 김제시는 시민문화체육공원 유휴공간을 활용 지역의 향토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하여 3년 동안 15억을 투입하여 5ha정도의 면적에 화목원  생명원  수생원  관목원  학습원   버드나무원 등 자생식물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에 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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