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월23일부터 시작된 지평선 먼동반은 현재 20여곳의 공사 관리 구역을 방문하여 150여명의 농업인들을 만나 급수에 따른 용ㆍ배수로 관리 농로확포장 등 크고작은 민원 20여건을 접수받아 일부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였고 예산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민원은 추후 추가 예산 확보 등을 통하여 장기적으로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진지사는 지평선 먼동반 추진시 일할급수에 따른 농업인들의 협조와 이해를 구하고 있으며 아울러 공사 주력 사업인 농지은행사업의 홍보도 병행하고 먼동반 운영은 21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김대영 지사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좀 더 많은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과 대화를 통한 민원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해결함으로써 공사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공사 사업 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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