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3월~4월 각 시·군별 추천을 받은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과 함께 쌀 품위평가·품종혼입율 평가 식미평가 시설 현장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중앙평가에 출품 할 총8개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김제시는 작년 중앙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공덕농협의 상상예찬 골드와 10년도 전북쌀 우수브랜드에 선정된 새만금농산의 무농약쌀지평선 이택영농법인의 방아찧는날 골드 와 더불어 서김제농협쌀조합의 신동진쌀을 추천 4개 브랜드쌀 모두 전북 대표브랜드쌀로 추천되어 중앙평가를 받는다.
중앙평가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품종혼입율 및 단백질함량 품위 및 잔류농약 유해중금속 분석 전문가 및 소비자 식미평가 등 2회 서류 현장평가 1회 총 3회에 걸쳐 이뤄지며 부분별 종합평점 결과 상위 12개가 전국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출품된 브랜드쌀의 생산관리 농가교육 유통시설점검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상품의 차별화를 통해 고품질쌀 생산·유통에 총력을 다하여 전국 최고의 쌀을 생산할 것이라"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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