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현장 찾아가는 영농교육 ‘호평’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현장 찾아가는 영농교육 ‘호평’
  • 김대환
  • 승인 2010.08.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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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현장 찾아가는 영농교육 ‘호평’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영농교육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일환으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을 해결함으로써 경영비 절감을 꾀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취지로 여름철 당면과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농작물생육에 가장 중요한 시기의 교육으로 이달 6일까지 1차로 291개소 3천37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술센터는 이후에도 전 마을을 대상으로 2차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교육은 일정별로 지정된 마을로 농촌지도사가 찾아가 현장에서 직접 농작물의 샘플을 채취하여 설명하고 농민들의 질의응답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농업인들의 궁금증 해소 등 영농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교육장소는 주로 농업인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 모정, 나무그늘 등.

교육내용은 벼, 고추 등 각종 농작물의 생육단계에 따른 거름주기 및 효과적인 병해충방제 등 장마철 농작물 관리요령과 농약안전사용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농정시책, 시정홍보 등을 병행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올 농사는 현재까지의 작황이 좋다”며 “후기관리에 만전을 기해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농업인 현장지도에 더한층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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