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전화친절도 전북도내 1위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는 2010년도 하반기 1차 전화친절도 점검결과, 도내 15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북경찰청 주관으로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3일간) 도내 15개 경찰서를 상대로 전화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전반적인 만족도 등 10 항목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정읍경찰서는 대부분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장수경찰서를 0.2점 차로 따돌리고 2010년 상반기에 이어 1위를 차지하였다.
또 담당자인 김용환 경위를 중심으로 전문외래강사를 수시로 초청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수사, 교통, 파출소 등 분야별 역할극을 만들어 시연회를 개최하였으며, 자체 모니터 요원을 활용 매일 점검하는 등 1위 수성을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한 결실이라고 밝혔다.
김경위는 "앞으로도 전화친절도 향상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하여 정읍지역의 주민들에게 100% 만족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전화친절도 전북에서 1위, 더 나아가 전국244개 경찰서에서도 1위를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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