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임실교육청(교육장 장위현)은 최근 1년이내에 임용된 기능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선.후배간 결연을 통해 지도.조언하는 멘토링(Mentoring)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멘티, 멘토, 조언자 등 각각 10명씩 30명으로 구성된 이번 멘토링 제도는 17일 10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결연인증서 교부를 시작으로 6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멘토-멘티 결연 후 결연자끼리 on-off line을 상시 유지하며, 월 2회 이상 멘토-멘티 Meeting을 통해 직장생활안내, 고충상담, 업무지도.조언 등 선배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애로사항 발생시 조언자들로 하여금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위현 교육장은 “멘토링 제도가 업무능력을 개발하여 행정경쟁력을 향상키시고, 이로 인하여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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