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즐기는 타악퍼포먼스 ‘재미타’
박물관에서 즐기는 타악퍼포먼스 ‘재미타’
  • 김상기
  • 승인 2010.07.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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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24일 오후 7시, 타악 퍼포먼스 ‘재미타’가 공연된다. 극단 리듬앤씨어터가 ‘타악을 재미있게’라는 컨셉으로,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넌버벌(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타악퍼포먼스 작품이다.

리듬 제조공장에서 일어나는 수리공들의 이야기가 역동적이고 힘 있는 타악 연주와 유쾌하고 코믹한 스토리와 어울려 재미를 더한다.

기존 타악기 외에 생수통, 프라이팬, 쓰레기통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활 소재들을 이용해 보다 흥겨운 리듬을 경험할 수도 있으며, 공연 중 직접 라면조리와 시식의 시간이 마련됨으로써 관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공연 시간 내내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문의 2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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