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완주군의회(의장 박종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성모 의원(나선거구)이 선출됐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15일 제16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송지용, 박재완, 박웅배, 송현중, 김상식, 이재만, 조정석, 이향자 의원 등 9명으로 예결위원 선임의건을 상정하고 20일 예결위 전체회의를 통해 위원장에는 정성모의원과 간사에는 이재만의원(라 선거구)을 선출했다.
예결위는 예산결산의 필요한 전문성과 연속성이 필요함은 물론, 보다 건전하고 효율성 있는 심사를 위해서 상시적으로 내년 6월말까지 운영하며 금번 회기에는 2009년도 결산검사승인 및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정성모 위원장은“금번 2010년도 추경예산안 심사가 지역경제 회생과 농촌 활성화 그리고 교육 및 주민복지향상 등 지역현안과 관련해 꼭 필요한 예산인지 철저히 심사해서 살기좋은 완주, 활기찬 지역사회가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09년 세입세출예산결산승인은 세입결산액 6,411억4,100만원에 세출결산액 4,281억3,400만원, 세계잉여금 2,130억 700만원을 결산승인했으며 2010년 제1회 추경예산 4,162억5,600만원에서 고구마 간이저장고 설치지원 사업 예산 4,300만원을 삭감해 4,162억1,300만원으로 수정 심의했다. 완주=이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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