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물영농조합법인 2011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사업선정
한우물영농조합법인 2011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사업선정
  • 한유승
  • 승인 2010.07.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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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011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사업대상자로 한우물영농조합(대표 최정운)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한우물영농조합은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사업성 진단을 거쳐 예비 선정된 생산자단를 대상으로 농식품부의 1차,2차 사업공개발표회를 통과해 선정됐으며 냉동야채 사업화로 연4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매년 신선편이 식품시장 성장에 따라 벼 대체작물로의 원예작물 육성을 통하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원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2011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사업을 통하여 농산물 주산지의 특성에 맞는 집하선별.저온저장시설.각종 식품안전시설 및 장비구입에 20억원을 투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불어 농산물의 가공식품 및 포장기술 개발을 통하여 고부가가치화 및 소비를 증대시켜 수익을 창출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선별 포장된 브랜드 상품이 출하되기 위해서는 출하 단계에서 상품화 시설이 필요하게 되며 이러한 점에서 금번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사업의 선정은웰빙시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한 양질의 농산물 생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울러 산지유통센터의 추진주체와 지역 농업인간의 신뢰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원물 상태의 농산물이 농식품으로 전환되는 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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