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식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김제서장으로 일하는 동안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오로지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완벽한 민생치안을 확보하여 주민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경찰의 눈과 귀를 열어 주민이 시급히 원하는 것 가장 절실히 요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하고 모든 일을 주민 편에서 생각하고 주민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특히 "여성.어린이 범죄. 성범죄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 지역 특성상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내 가족의 일처럼 생각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한 치의 소홀함도 없게 할 것이다" 라고 강조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소통과 화합하는 조직문화로 활기차게 일하는 김제경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서장은 김제출신으로 1987년 경찰에 입문하여 경기 일산 수사과장, 서울 수서 정보보안과장, 강남서 정보보안과장, 송파서 정보보안과장, 동작서 정보과장, 서울청 정보1계장, 전북청 경무과장(총경)등을 역임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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