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벽성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벽성대학에서는 지난28일부터 ~오는8월31일까지 두달간 휴먼도서들에 대한 기증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도서기증은 벽성대학 교직원 재학생 졸업생 김제시기관 및 단체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가정과 서고에 방치되어 있는 휴먼도서들에 대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에 기증된 도서중에서 벽성대학에 소장된 도서는 관내지역의 작은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재 기증되어 김제지역의 독서인구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벽성대학 관계자는 "소중하게 간직하여 오신 도서들이라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우리 대학 학생들이 지혜를 넓히는데 널리 애용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배려를 바란다"며 "기증자께서는 필요 시 전화상담과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수집하겠다"고 말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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