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의 행복 나눔터 하건경로당 개소
실버의 행복 나눔터 하건경로당 개소
  • 한유승
  • 승인 2010.06.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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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의 외로움을 함께하며 행복한 정을 나누는 김제시 백산면 하건경로당(회장.이준희, 65세)이 지난 23일 새롭게 탄생했다.
하건 마을 경로당은 총사업비 5천5백만원으로 지상 1층  25평형 규모로 거실 주방 욕실 냉.난방 시설을 두루 갖추고 지난 23일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는데 정이 묻어나는 행복한 만남 웃음이피어나는 곳으로 탄생했다..
하건 경로당 이준희 회장은 마을 주민 50여명중에 50%가 노인으로 평소 어르신들을 모실 공간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다가 본인이 경로당 부지를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으며 “경로당 신축을 위해 도와준 김제시와 주민 한분 한분의 정성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건식 김제시장은 “ 늦게나마 하건 마을의 오랜 숙업사업이자 어르신들의 보금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며 “앞으로 경로당을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하건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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