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사회 귀감
김제지역사회 귀감
  • 한유승
  • 승인 2010.06.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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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사회 소외되고 열약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단야로타리클럽(회장:박옥진 두꺼비회관 운영)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되고 있다
단야로타리클럽은 지난2007년창립되어 현재51명의 회원이 황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단야라는 명칭은 백제시대에 축조된 김제벽골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큰 수리시설로 제방을 축조하는 과정에서 청룡과 백룡의 싸움으로 제방이 무너지자 사람을 제물로 바쳐야된다는 소문이 퍼지자 김제태수의 달인 단야가 제물이 되어 제방이 완성되었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처럼 단야로타리는 단야의 뜻을 받들어 김제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다.
단야로타리는 지난2007년부터 시온재활원.이주여성쉼터 유모차기증. 김제사랑장학금. 이주여성센터 봉사차량지원. 보청기 무료지원. 따뜻한집 씰및 생필품전달. 제일사회복지관 점심봉사. 소아마비박멸 김금 음악회.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삼산장학문화재단 장학금전달. 성암복지원쌀과 생필품전달했으며 그 외에도 창립부터 지금현재까지 꾸준하게 반찬봉사를 통해 8가지의 반찬을 손수회원들이 만들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지난14일 4대회장으로 취임한 박옥진회장은“모든거치레는 줄이고 봉사할수 있는 기회는 더 많이 넓히도록 하여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에 꼭필요한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하고 회원각자가 가진힘과 재능을 모아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수 있도록 하겠다”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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