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조합장 신동환)은 16일 1천5백만원을 인재양성학교발전기금으로 임실고등학교(교장 김평기)에 전달했다.
임실치즈농협은「40년 전통 한국치즈의 원조」라는 브랜드 파워를 통해 임실치즈를 국내외 홍보하면서 임실치즈밸리사업 성공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내적으로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키 위해 지역고등학교에 기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신동환 조합장은 “지역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이 지역을 살리는 가장 큰 힘이다”며“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평기 임실고등학교장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해외 어학연수 등 임실치즈농협의 뜻을 살려서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를 발전시키는데 귀하게 쓰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재양성학교발전 기금전달식에는 김진억 군수를 비롯해서 장위현 교육장, 최용진 농협군지부장과 학교운영위원 및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하였다.
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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