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그린리더란 정부 정책 추진의 근간이 되는 읍면동 통리장중 녹색환경교육을 수료 후 녹색생활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활동하며 가정 상업 교통 등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스타트 운동 참여자를 확대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21일 금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단 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풀뿌리 그린리더 녹색환경교육은 온실가스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앞으로 3개월간 실시될 풀뿌리 그린리더 녹색환경 순회교육은 전주지방환경청 전문 환경교육 강사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생활 시민 실천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시함에 따라 그린 김제 구현에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녹색생활 실천은 시 발전은 물론 개인 생활에 있어서도 불편함이 아니라 즐거움을 주고 가정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행동”임을 강조하면서 “풀뿌리 그린리더가 활성화되고 또 이를 계기로 녹색생활 실천운동 그린스타트 운동이 우리의 생활문화로 정착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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