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밀 수확은 기온 이상과 병해충 등으로 예년보다 7일 정도 늦은 지난주부터 본격 실시됐지만 270여 농가가 2,970여 톤 정도를 생산하기 위해 민간단체인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재배 면적 확대 고품질 밀 생산에 나서고 있는데 앞으로 늘어날 밀 산업의 확고한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고 지역 농가들의 소득원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10ha의 채종포장을 운영 지원 우량종자를 확보 및 공급하고 있다.
특히 김제 우리밀 생산 단체에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3~400톤 규모의 원료곡 저장시설 6기와 제빵공장 및 가공시설 건조기 정선기등을 단일 지역으로는 전국 최대 시설을 지원해 지역 여건에 맞는 소득원 개발에 힘쓰고 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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