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지역내 관광자원 관리와 발굴 강화하겠다'
이동진, '지역내 관광자원 관리와 발굴 강화하겠다'
  • 이은생
  • 승인 2010.05.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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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완주군수 예비후보(무소속)는 첨단산업과 전통, 관광이 공존하는 완주건설을 위해 지역내 관광자원에 대한 관리와 발굴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에는 모악산과 송광사, 위봉폭포, 대둔산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산재해있으나 고산자연휴양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당일 코스의 관광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모악산을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송광사에서 위봉폭포, 대암댐을 거쳐 동상면에 이르는 마실길을 조성하고 인근의 유적과 문화재 등을 발굴해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관광 완주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한국전쟁 당시 불에 타 소실된 ‘고산현청’을 복원해 관광중심센터 역할은 물론 주민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주변에 완주군박물관을 건립, 외부로 유출된 지역내 문화재를 되찾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메니페스토 운동을 통한 주민선택을 위해 앞으로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난을 지양하고 분야별 공약을 발표하는 등 새로운 정치와 선거운동을 주민에게 선보일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완주=이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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