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저소득층 설 명절 준비우해 12일 지급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기초수급대상자들의 설 준비를 위해 기초생활 생계?주거급여를 설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8일 저소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의 최저생활을 보장을 위해 생계급여 및 주거급여를 설 이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뚜렷한 소득원이 없이 기초생활급여로생활하는 저소득층이 따뜻한 설을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오는 2월 12일 각 시·군에서 급여생성을 마친 후 사회복지통합망을 통해 기초수급자 계좌로 입금한다.
이는 당초 기초수급자의 급여지급일이 매월 20일로 정기지급 하도록 돼 있으나 올해 설명 절 14일을 기준으로 이보다 2일 빠른 12일 지급한다.
국민기초수급대상자의 생계·주거급여는 가구당 최저생계비 현금급여 기준에서 본인의 소득인정액을 차감한 후 가구원수별로 차등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북복지365돌보미콜센터(1577-0365)로 문의하면 된다./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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