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민선4기의 성과 완성과 새로운 비전을 설계해야”
“올해는 민선4기의 성과 완성과 새로운 비전을 설계해야”
  • 김귀만
  • 승인 2010.01.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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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완주군수가 경인년을 그동안의 성과를 완성하고 새로운 비전을 설계하는 한 해로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정엽 군수는 11일 열린 올해 첫 간부회의에서 “민선4기 4년차 후반기가 본격 시작됐다”며 “민선4기의 주요 핵심업무의 완성도를 높이고, 또 매듭짓는데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 군수는 “국가도, 자치단체도 무한경쟁의 생존환경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현상 유지는 퇴보하는 것”이라고 피력한 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전과 꿈, 그리고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같이 심도 있는 고민과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임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2011년도 국가예산 발굴사업이 총 1조3,177억원(84개 사업)인 만큼 ‘발로 뛰는 예산 확보’에 나섬으로써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소득 제고에 심혈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올해 정부와 전북도의 최대 화두가 ‘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인 점을 감안해 서민생활 관련사업과 예산의 조기발주, 고용창출대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군수는 이밖에 농촌자립형 마을회사 100개소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 활성화의 전기 마련, 2010년도 중앙부처 주요업무 방향에 대한 철저한 대응 등을 당부했다. /완주=김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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