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주시가 '전주향토음식 맛 품평회'를 18일 전주 전통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시는 그동안 '맛'산업화교육을 올해까지 3년째 실시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전주음식 '맛'의 비밀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의 향토음식을 발굴하고자 독창성, 상품화가능성, 전주맛의 특성 (맛,향, 미적감각, 대중성) 등을 토대로 한 조리경연대회 등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품평회에는 '전주 맛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주종재 군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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