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청(교육장 유택열)은 오는 4월2일 무주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2007년 교육과정 운영 개원식을 개최한다.
지난해부터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무주교육청은 올해도 관내 초.중학교 40명(2개반)의 학생들을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 연간 100시간이상의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의 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특징은 ▲연중 교육(60시간, 주중 운영, 강사(현직 초.중 교사 8명) ▲집중교육(35시간, 여름방학중 7일, 군산대학교, 전주교대강사 10명) ▲인성교육(지도성 3시간, 논술 3시간, 영어 3시간, 반딧불이 생태3시간 등 12시간, 지역 강사 위촉 실시) ▲현장체험(서울공대 견학: 6.5(화) 2시간, 중학부20, 기초과학지원: 대전, 40명,5월중, 평일, 40명, 천문연구원: 대전, 4.26(목), 평일, 40명, 여름방학 캠프: 1박2일, 60명)을 구성․운영 계획이며 개원식 이후 4월 둘째 주 부터는 본격적인 교육이 이루이 진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원 담당 장학사는 “무주영재교육원 운영 2년차를 맞아 보다나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계획한 모든 프로그램을 영재교육의 본질에 맞게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의 꿈과 창의력, 자기주도적인 학습력을 기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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