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조체계를 구축, 아동의 가정환경과 욕구에 맞는 급식을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3일 부군수 실에서 사회단체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급식 위원회(위원장 유영열 부군수)를 열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식품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급식위원회는 지원 대상자 및 규모, 지원방법 등을 협의를 통해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자를 발굴 아동보호로 이어지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부안=이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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