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지표수보강개발사업 안전기원제 실시
청계지표수보강개발사업 안전기원제 실시
  • 홍성일
  • 승인 2009.09.2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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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량 30만톤의 규모를 65만톤으로 확대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임식)는 지난 23일 청계지구지표수보강개발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 소재 강천저수지의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착공에 앞서 열렸으며, 순창군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안전시공을 기원하며 실시됐다.

청계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기존 저수지의 제당을 4m 숭상해 현재의 저수량 30만톤의 규모를 65만톤으로 확대해, 팔덕면 일원의 84ha에 안정적인 영농급수 및 재해대비를 위해 추진하는 농업기반시설 설치사업이다.

한편 임지사장은 “본 사업이 산수가 수려한 강천산 군립공원내에 설치하는 사업인 관계로 환경친화적인 신공법으로 시공해 주위 환경에 어울리는 시설물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물관리의 과학화와 선진화로 용수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질개선과 재해대비 능력 향상에 역점을 두어 지역농업인의 영농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순창=이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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