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소비자 교육 통해, 소비자피해 예방
이주여성 소비자 교육 통해, 소비자피해 예방
  • 홍성일
  • 승인 2009.09.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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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부클럽연합회 순창지부(지부장 임정화)는 순창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자 행안부주최의 취약계층 소비자교육을 통한 권익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주여성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어렵거나 우리나라실정을 잘몰라 소비자피해의 우려가있는 결혼이민자등 다문화 가정을 위해 소비자교육을 실시했고 그들의 꿈에 대해 발표하는시간을 가졌다.

처음으로 소비자교육을 받은 결혼이민자들은 교육 내용에 만족해했고 가까운시일내에 이런 교육을 받아 우리나라 실정에 대해 알고 싶다고 했다.

한편 소비자정보센터 김보금 소장은 다문화교육 강의를 통해 “순창 이주여성들은 꿈이 많고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조금만 교육해주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거라”고 말했다.

/순창=이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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