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부클럽연합회 순창지부(지부장 임정화)는 지난 16일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기후변화, 주부들과 가까워지기”라는 제목으로 전북의제 21 김은자 환경강사의 강의에 참석했다.
기후변화는 지구가 더워지며 북극에 빙하가 녹아내려가고 전주는 열섬도시로 전환되고 있기에 기후변화와 지구 미래에 주부들이 나서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한 각계각층에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가정경제의 주역이며 소비활동의 주체로 활동하고 있는 주부들에 실천행동이 필요할 때임을 강조했다.
교육을 받은 주부들은 그동안 생활하면서 무심코 지내버린 콘서트 뽑기와 냉장고 60%정도만 채우는 일등 주부들이 할수 있는 간단한 에너지절약을 오늘부터라도 시작을 해야겠다며 교육장을 나섰다.
한편 순창 임정화 지부장은 “주부들이 나서면 에너지절약이 되면서 지구온난화를 막는데 큰힘이된다며 꼭 오늘부터라도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자”고 말했다.
/순창=이동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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