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승수 총리는 김 양 국가보훈처장과 김완주 도지사, 김형진 임실군수권한대행 등 50여명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하고 효충시설 및 묘역을 시찰한 후 “나라가 어려울 때 목숨을 바쳐 지켜주신 호국영령들의 묘역을 잘 가꿔줘 고맙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경제발전을 위해 정부 추진정책에 동참하고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녹색성장사업을 중심으로 나라가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임실호국원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호국안보의식 함양, 현장체험교육의 장소 등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호국공원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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