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호국원을 경유하는 군내버스에 임실호국원 행선지 표지가 없어 국립묘지인 호국원을 찾는 길이 불편하다는 보훈단체의 건의를 받고 관련 운수회사인 임순여객과 협의하여 행선지 표지를 버스로선 전체 버스에 부착했다.
전북권은 임실호국원을 찾아오는데 큰 어려움이 없으나 생소한 길을 처음 오는 유족 및 내방객의 눈높이에 맞춰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임실호국원은 인근 호남권뿐만 아니라 아직까지는 안장을 선호하는 장묘문화로 인하해 수도권은 물론 영남권, 충청권, 멀리 강원도, 제주도 등의 전역에서 안장유족 및 보훈단체 등 단체참배객 등 연간 30만명 내방객이 찾아오는 국립묘지인 임실호국원을 찾아오는데 불편을 해소시켜 온 국민이 찾는 열린 국립묘지로 가꿔 나가기 위해 변화의 손길로 가다듬고 있다. /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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