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호국원 군내버스 행선지 표지판 단장
임실호국원 군내버스 행선지 표지판 단장
  • 진남근
  • 승인 2009.07.3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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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원장 신명철)은 호국원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교통표지판을 새롭게 단장한데 이어 임순여객 군내버스에 호국원 표지 아크릴판 44개를 부착하는 등 호국원을 찾는 주민들의 편익 제공에 나섰다.
임실호국원을 경유하는 군내버스에 임실호국원 행선지 표지가 없어 국립묘지인 호국원을 찾는 길이 불편하다는 보훈단체의 건의를 받고 관련 운수회사인 임순여객과 협의하여 행선지 표지를 버스로선 전체 버스에 부착했다.
전북권은 임실호국원을 찾아오는데 큰 어려움이 없으나 생소한 길을 처음 오는 유족 및 내방객의 눈높이에 맞춰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임실호국원은 인근 호남권뿐만 아니라 아직까지는 안장을 선호하는 장묘문화로 인하해 수도권은 물론 영남권, 충청권, 멀리 강원도, 제주도 등의 전역에서 안장유족 및 보훈단체 등 단체참배객 등 연간 30만명 내방객이 찾아오는 국립묘지인 임실호국원을 찾아오는데 불편을 해소시켜 온 국민이 찾는 열린 국립묘지로 가꿔 나가기 위해 변화의 손길로 가다듬고 있다. /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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