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박2일기준 6만원, 1인 1일기준 3만원씩을 체험행사비 지원
순창군이 순수 우리 농산물에 대한 대외적인 신뢰도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도시 소비자 초청 친환경농산물 수확체험 행사를 앞으로 더욱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를위해 군은 친환경 관련 작목반 또는 영농조합법인에 1인 1박2일기준 6만원, 1인 1일기준 3만원씩을 체험행사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부산․대구 등 대도시 아파트 등 입소문에 의한 홍보 효과가 큰 부녀회 등을 초청해 수확 체험시는 체험행사비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민간인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작목반이나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로서 올해 연말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체험대상 작목은 소비자 체험행사가 가능한 친환경인증을 받은 모든 작목이 해당된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구림 푸른들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도시민 80여명을 초청해 가진 상추, 완두콩 수확체험행사와 동계 친환경매실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45명에 대해 실시한 매실체험행사 등에 35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순창=홍성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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