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임실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 진남근
  • 승인 2009.07.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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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고 각급 학교가 일제히 방학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이 크게 우려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관내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7명에 달하고 있어 올해는 「물놀이 안전사고 없는 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하고 물놀이 취약지역 10곳을 지정하고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110여점의 구조장비를 비치해 혹시라도 발생될 사고에 대비키로 했다.
또한 경찰서, 119안전센터, 농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홍보강화, 위험지역 출입금지 조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안전수칙 준수가 최선이다”고 강조했다./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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