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관내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7명에 달하고 있어 올해는 「물놀이 안전사고 없는 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을 설치하고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하고 물놀이 취약지역 10곳을 지정하고 구명환과 구명조끼 등 110여점의 구조장비를 비치해 혹시라도 발생될 사고에 대비키로 했다.
또한 경찰서, 119안전센터, 농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홍보강화, 위험지역 출입금지 조치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안전수칙 준수가 최선이다”고 강조했다./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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