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첨단 e-러닝 교실 구축 등 환경설정
전북도교육청은 17일 농산어촌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산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에 총 13개 학교를 선정.발표했다.
선정 학교중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A타입은 회현중과 구이중, 영선중, 황둥초, 성당초, 쌍치초등 6교가 선정 됐다.
또 시설비를 지원하는 B타입은 변산서중, 삼기중, 산동초, 당북초, 이성초등 5개교가 선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C타입은 태인초와 산외초등 2개교 최종 지정됐다.
선정 학교 중 A타입은 2년동안 학교당 10억원~20억원, B타입은 5억원~10억원, C타입은 3년동안 3억원~6억원이 지원되고, 선정된 모든학교에는 첨단 e-러닝 교실이 구축된다.
각 학교는 교과부의 지원금을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교육환경 조성, 우수인력 배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해 투자한다. /고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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