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휴대폰 소프트웨어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특수음파를 발생시켜, 학습·독서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집중력 도우미 서비스 ‘알파브레인’을 13일 출시한다.
‘알파브레인’서비스는 두뇌 속의 α파(8∼13Hz)가 높을수록 몸과 마음이 이완되고 집중력 향상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에 착안, 양쪽 귀에 서로 다른 주파수를 들려줄 때 생기는 α파 유도신호를 휴대폰으로 주기적 발생시켜두뇌 속의 α파를 활성화하고 이용자의 집중력 향상을 도와준다.
또한‘알파브레인’서비스는 휴대폰 소프트웨어로 α파 유도신호를 완벽 구현해, 기존 하드웨어 방식의 '집중력향상 기기' 사용을 위해 구입해야 했던 전용단말기나 헤드세트에 대한 비용 부담이 없고 사용이 편리하다.
한편‘알파브레인’서비스는 위피(Wipi)가 탑재된 대부분의 휴대폰과 호환돼, 전용프로그램(VM) 다운로드만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