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민선4기 들어 1384억 800만원에 이르는 국․도비를 확보해 현안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민선4기 출범 이후 국․도비 확보에 전 방위적으로 대응한 결과 , 64개 사업에 걸쳐 총 1384억 800만원을 확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민자 1조 3천억)을 비롯한 농어촌뉴타운 조성사업(250억), 복 분자 클러스터조성사업(455억), 고추브랜드육성사업(164억), 청 보리녹색산업클러스터(101억) 등 공모 사업 선정으로 고창군 발전과 고창 농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공음면 선동(64억), 아산면 반암(54억), 부안면 사리안 권역(40억 원) 등 3개 지구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지역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고창군은 민선4기 2년차 고창복분자연구소 건립을 유치함으로써 오는 2013년까지 164억 원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복분자의 연구뿐만 아니라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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