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총량제 인지도 절반
수질오염총량제 인지도 절반
  • 이진구
  • 승인 2006.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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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북도에서 처음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가 도입됐으나 시민들의 오염총량제 인지도는 아직 절반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북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 전북대 환경공학과와 함께 시민을 비롯 기업, NGO,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수질오염총량제 인지도'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50%가 잘모른다, 들어본 적이 있다가 33%로 답해 수질오염총량제 인지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한 제도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89%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수질오염총량제가 하천의 수질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92%가 도움이 된다고 밝혔고, 92%가 자발적 창여의사가 있다고 응답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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