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 과기부 유희열 차관 초청 과학산업분야 특강
정읍시는 지난 6일 유희열 전 과학기술부 차관을 초청하여 지역내 이·통장 771명을 대상으로 ‘첨단과학산업의 메카! 정읍시의 미래 비젼 제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과학산업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탁월한 유희열 전 차관은 이번 특강에서 “정읍시는 RFT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며 정읍의 지역여건을 토대로 성장 가능성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현실감 있게 제시, 이·통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관계자는 “미래 정읍시의 성장동력인 RFT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과학 산업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의 동반자로 시정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이·통장들에게 정읍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희망적인 미래로의 도전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신정동에 입주해 있는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 등 3대 국책연구소의 연구 성과물과 연계.활용한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정읍을 첨단과학창조도시로 육성하고 1만명의 일자 리 창출과 2조원대의 생산유발 효과를 발생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잘 살수 있도록 한다는 청사진이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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