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우명품화사업단 육종업무지원사업 협약식
전북한우명품화사업단 육종업무지원사업 협약식
  • 김대환
  • 승인 2009.05.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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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한우명품화사업단, 육종업무지원사업 협약식

한국종축개량협회(조병대회장)와 전북한우명품화사업단(박승술단장), 전국한우협회정읍시지부(김재수지부장)는 지난 7일 정읍시청(제2청사)에서 ‘전북지역한우 육종업무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브랜드한우의 육종업무가 보다 체계적이고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브랜드한우의 개량을 위하여 혈통등록자료, 선형심사자료 등을 수집, 정리하고 분석.제공해오고 있다.

명품화사업단과 한우협회 정읍시지부는 앞으로 종축개량협회와 업무협의를 통해 육종업무 수행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하게된다.

또한 육종업무의 핵심인 유전능력평가 부분과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의하여 분석 및 평가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한우암소에 대해서는 표현형가를 위주로 개량이 이루어져 실질적인 개량량을 평가 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육종업무 지원사업으로 인하여 암소 및 후대축의 육종가를 기반으로 선발강도를 높임으로써 유전적 개량량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선형심사를 통한 체형적인 개량과 도체자료를 이용한 육질적인 개량을 다른 브랜드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또 맞춤형 교배계획으로 품질의 고급화, 균일화를 빠른 시간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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