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및 기관단체장, 군민,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공연과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및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발전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 대한 전북도지사 및 전북도협회장의 감사패 전달과 장애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ㆍ모범장애인 13명 및 장애인사랑 어린이 글짓기 대회 수상자 24명에 대한 표창 등이 이어졌다.
강인형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정부에서는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시행 중에 있으며 모든 장애인들의 존엄성과 기본적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조금씩 나아지는 복지환경이 구축되어 가고 있음으로 앞으로 더 많은 희망과 용기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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