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국 최고 오디 뽕의 도시
부안군 전국 최고 오디 뽕의 도시
  • 이옥수
  • 승인 2009.03.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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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관표창 수상 9억원 확보 인센티브 총 34억원
                                부안군 전국 최고 오디 뽕의 도시
                             신활력사업 2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
                             대통령기관표창 수상 9억원 확보 인센티브 총 34억원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사업인 오디뽕의 실크프로젝트 사업이 지역의 신 성장동력산업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새로운 성장의 활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더욱이 뽕나무 열매인 오디생과 판매액만 지난해 63억 원에 불과하던 오디뽕주, 쌈 채소, 두부, 국수, 김치, 음료 등 오디 뽕 관련 상품 매출이 금년에 500억 원 예상, 잠업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군은 그간 오디 뽕 실크프로젝트 사업에 4년 간 280억 원을 투자, 지난해만 100억 원을 투자 뽕나무 84ha를 공급하여 뽕밭면적이 340ha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오디 품질관리 위한 품질별  등급기준 제정으로 오디수매등급제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디생과의 무농약으로 재배하려고 197농가에 47ha의 친 환경 자재를 공급, 초저온 보관시스템인 오디냉동창고 51동을 보급, 참 뽕 가공 전문기업 유치와 오디의 유통활성화는 물론 1시군 1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 부안 뽕 연구소 건립과 생산기술교류 MOU를 체결, 고품질 오디 뽕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농촌활력증진계획(‘08~10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 대통령기관표창을 수상, 인센티브 시상금 9억 원을 확보하고 2009년 역시 신 활력 오디·뽕 실크프로젝트사업을 주축으로 참 죽, 뽕잎한우, 노을 감자단지 등을 지역특화품목을 적극 추진 산(민), 학, 연, 관의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 생산, 가공, 유통, 체험관광, 홍보마케팅 등 1, 2, 3차 복합 산업으로 ‘08년 농촌활력증진사업을 총체적으로 추진한 실적이 인정,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부안군은 3년 연속 우수군, 2년 연속 최우수 군으로 선정된 영예와 지난 ‘제4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 대통령상 수상’, ‘제1회 농촌활력증진계획 평가 부안군 대통령기관표창 등을 수상’ 총 인센티브 34억 원 (‘05년 4억원, ’06년 6억원, ‘07년 6억원 ‘08~10년 계획평가 9억 원, 08년 추진실적 평가 9억원)이 확보됐다.
 이번 농촌활력증진사업 평가는 지난 2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농촌활력지역 12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시군으로 선정되기 까지는 김호수군수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함께 하면 된다는 오디·뽕 재배 697여 농가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 인센티브 시상금 9억 원은 오디·뽕 실크프로젝트 농촌 활력 사업에 재투자 지속적인 신 성장 기반구축에 기여하게 됐다.
 특히 군은 오디·뽕 산업의 지속성장을 시켜 오디 뽕 산학연협력단 사업에 3.5억 원, RIS(지역연고진흥사업)에 45억 원, 종자사업소 잠업시험지 95억 원, 1시군 1프로젝트사업 69억 원의 과기부 기금을 유치 곤충탐사 과학관 조성, 부안누에타운 사업 92억 원을 투입 공정률 93%로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부안 오디·뽕 산업의 신 성장기반의 모티브로 추진 중에 있다.
 이 때문에 오디 뽕 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고품질화 및 명품화 할 수 있는 자체 고유 브랜드를 개발, 유통체계 시스템을 마련, 생산자는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품질 좋은 제품생산으로 2007년 부안뽕주를 중국과 6,000만 불 수출 계약과 함께 지난해 북미 캐나다 200만 불 수출 계약 추진으로 2010년까지 매년 200억 이상의 수출을 추진, 세계화에 앞장섰다.
 변산면 유유마을과 하서면 청호마을이 지역특화발전 누에타운 특구로 지정돼 뽕을 이용 오디주, 와인, 아이스크림, 화장품, 음식 등 다양한 품목개발과 참 뽕 축제 개최와 재배기술 및 식품의 효능 등을 연구할 참 뽕 연구소를 설립과 부안 뽕 생산 이력 제등 기반시설 확충에 주력, 누에전시관, 체험학습장, 팬션, 농어촌관광 휴양지 등 누에타운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관광의 명소로도 육성 시킬 계획이다.
 이처럼 부안군의 농촌활력증진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우수 및 최우수 군으로 선정, 각종 인센티브로 뽕주, 누에 가루, 뽕잎고등어, 뽕 차, 뽕 관련 음식 등 각종 산업이 빠르게 확산, 다양한 현장행정 및 농가소득을 위해 군민이 만족할 행정서비스를 제공,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만드는데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성공한 김호수군수의 탁월한 행정이 돋보이고 있다.   부안=이옥수기자(멜에군수와 농촌활력증진사업시상식, 뽕제품 등 8컷사진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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