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순 "전주형 통합 돌봄 시스템 마련해야"
이보순 "전주형 통합 돌봄 시스템 마련해야"
  • 김주형
  • 승인 2024.03.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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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순 전주시의원 5분발언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상생방안 강조
이보순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 제공
이보순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 제공

지역아동센터와의 상생을 통한 전주형 통합 돌봄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전주시의회 이보순 의원(비례대표)은 27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형 늘봄학교 시범 운영에 맞춰 전주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아동센터와의 상생협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학교 밖 늘봄사업이 기존 돌봄 기관과 충분한 논의나 협력 없이 진행되면서 아동의 복지 증진과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 측면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간의 협력 및 상생을 위한 다양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밖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보순 의원은 또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과 기능 보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공간을 확보해 지역아동센터가 학교 밖 늘봄 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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