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의 올바른 청렴 의식 확립을 위한 ‘2024 청렴·윤리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CEO, 상임감사, 임원 등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반부패 청렴 연극 ‘갑질브레이커’, 전문강사의 ‘청렴강연’으로 구성했으며, 청렴연극을 통해 퇴직자 사적 접촉, 위력에 의한 갑질 등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전문강사의 청렴·윤리경영 교육으로 관리자부터 신입직원까지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지현 사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본 덕목이며, 이 시간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문화 확립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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