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한국광해광업공단과 270억원 분양계약 체결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한국광해광업공단과 270억원 분양계약 체결
  • 박상만
  • 승인 2024.03.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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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안재호)이 지난 26일 한국광해광업공단과 270억원 규모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의 2024년도 분양목표액 1,409억원의 19%에 해당하는 분양계약이다.

지난해 12월 21일 새만금국가산업단지 6공구 179천㎡부지에 사업비 2,417억원으로 국가안보에 필요한 핵심광물 비축기지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은지 3개월 만에 분양계약까지 완료됐다.

현재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는 67개 기업이 87개 필지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47개 업체는 공장을 가동 중이거나 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나머지 20개 업체는 공장 건축 설계 등 건설 준비 중에 있다.

안재호 사업단장은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입주를 위한 착공과 준공이 연이어지면서 문제 될 수 있는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의 변전소 부지 분양 계약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새만금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에 따른 공사의 경영리스크 절감을 위해 3공구와 7공구의 매립을 신속히 추진해 올해 내에 완료하고 2025년부터는 분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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