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안군 귀농귀촌 멘토컨설팅 및 동네작가 위촉식을 가졌다.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3월 귀농귀촌 멘토 및 동네작가 모집공고를 내고, 10명의 귀농귀촌 멘토(4명) 및 동네작가(6명)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활동할 계획이다.
동네작가는 블로그, 마을기자단, 인스타, 유튜브등의 SNS활동을 하는 귀농귀촌인이 부안군 귀농귀촌 생활과 지역정보를 귀농귀촌 그린대로 홈페이지에 제공해 도시민이 부안군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볼 수 있는 사업이다.
동네작가는 콘텐츠 1건당 4만원을 지원 받는다.
또한 멘토 컨설팅의 멘토들은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영농분야, 빈집 및 토지 안내,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정혜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선정된 동네작가와 멘토가 귀농귀촌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도시민에게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부안군 귀농귀촌 홍보 및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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