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후보, 노인정책 협약… "최선 다해 지킬 것"
김윤덕 후보, 노인정책 협약… "최선 다해 지킬 것"
  • 고주영
  • 승인 2024.03.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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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정이·서원·안골 노인복지관과 협약식 개최
"어르신들 노후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김윤덕 후보가 노인정책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김윤덕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김윤덕 후보는 26일 대한민국노인복지관협회 소속 꽃밭정이 노인복지관 전석복관장, 서원노인복지관 하태수 관장, 안골노인복지관 박수진 관장 등과 함께 노인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노인복지관협회가 전국 341개 복지관과 16개 지회를 통해 공모하여 발굴한 노인정책을 22대 국회에서 실현할 것을 요청하는 자리다.

한국노인복지관협회가 요청한 정책으로는 ▲노인복지관 설치 확대 및 보조금 현실화와 전문상담사 배치 ▲노인기본법 전면개정 ▲여가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제공 ▲어르신 가정에 무료 와이파이 설치와 데이터 요금 지원 ▲노인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등이다.

김 후보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00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이미 전북과 전주가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었다”며 “국가와 사회가 어르신께 효도해야 한다는 철저한 신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노인복지관협회에서 제안해 주신 정책들은 최선을 다해 지킬 것이며, 이밖에도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더 많이 만들고 더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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