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황정호, 부단장 유명순)은 26일 전주 왕의지밀에서 2024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사업주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유명순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추진단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1분기 추진단 활동 결과 공유와 상반기 '안전, 절대지켜!' 캠페인 및 '산업안전대진단' 홍보 방안 등의 논의를 시작으로 신규 참여기관(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노사발전재난 호남지사, TBN전북교통방송, 전북대학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등 4개사) 소개 및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명순 부단장(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우리 추진단은 전북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릴레이 기획보도', '마이 세이프티 룰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추진단뿐만 아니라 전북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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