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전북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전북도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이삼진
  • 승인 2024.03.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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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하면서 다음 달부터 전북시민대학교 진안캠퍼스를 운영한다.

26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북시민대학은 군과 대학을 연계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진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대학 캠퍼스에서 우수한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를 학비 부담없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진안캠퍼스는 군민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습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프로그램 개설과 대학교 캠퍼스 현장방문 및 다양한 체험·실습 교육 과정을 시행한다. 프로그램 운영 구성은 4개의 시민학 공통 과정과 5개의 특화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운영 강좌는 우석대학교의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대상으로 ‘나와, 너 우리의 관계성 회복’ △진안고원길 트레킹 14구간을 활용한 ‘진안고원길 웰니스 노르딕워킹’, △전주기전대학의 평생교육사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뷰티업 패션업 나도 이제 진안멋쟁이’다.

또한 △원광대학교의 시를 작성하고 싶은 군민 대상으로 ‘옴시롱, 감시롱 마이예술’△전주대학교의 작년 과정을 심화한 ‘주민주도+리빙랩 진안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등 총5개 강좌이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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