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투·개표소 107곳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시설 내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피난·방화소방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관계자 비상 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등이다.
미비 사항은 사전투표 전까지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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